춘천시, 추석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30 10:30:19
  • -
  • +
  • 인쇄
“추석연휴 산불 걱정 없이 안전하게 보내세요”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동안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가동한다.

시는 성묘객과 등산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10월 3일~9일) 기간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무인 산불감시카메라 13개소를 활용해 불씨를 조기에 발견·차단하고, 산불 신고 접수 즉시 진화차량과 장비, 공무원을 현장에 투입해 ‘골든타임’ 내 초동진화가 이뤄지도록 대비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작은 불씨가 소중한 숲과 이웃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며 “성묘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산림 내 흡연을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년 인성교육 설계도를 완성하다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102 라운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와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인성교육 추진현황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와 실질적 필요가 담긴 정책

부안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재지정

[뉴스스텝]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

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