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양동, 쓰레기 더미 속 위기가구‘클린 케어’로 새 보금자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0: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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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협의체·동직원 등 20여 명 참여...깨끗한 생활터전 선물
▲ 조양동, 쓰레기 더미 속 위기가구‘클린 케어’로 새 보금자리

[뉴스스텝] 속초시 조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발굴해9월 17일(수) ‘취약계층 클린케어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는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 안에 1톤 트럭 10대 분량의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위생과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에 조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임용)의 ‘쾌적한 공간 나눔’사업과 연계하고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과 협력해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처리하는 청소를 진행했다.

해당 가구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물한 이날 청소에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해 민·관 협력의 바람직한 실천을 보여줬다.

조양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례관리사업비를 활용해 이불 및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생활과 사회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조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클린케어 활동이 대상 가구의
건강과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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