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금연구역 3285개소 지도·점검…금연문화 정착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1 10: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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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구역 3285개소 지도·점검

[뉴스스텝] 정읍시 보건소가 흡연 폐해 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3285개소와 담배소매업소 282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2월에는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금연시설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3285개소 중 공공청사, 도서관 등 178개소를 점검했다.

3월에는 일반음식점 138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은 금연담당 공무원과 금연 지도원으로 구성된 점검반 7명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이들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관리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 등 금연환경 조성 활동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결심자의 실천을 돕기 위해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체, 기관, 단체, 학교 등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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