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맛도남도!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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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에서 만나는 즐거움
▲ 음식거리이멘트

[뉴스스텝]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2일간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남도음식거리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남도음식거리인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를 집중 홍보하고 지역 음식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홍보부스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진군에는 전라남도가 지정한 음식거리 두 곳이 있다.

거리는 마량 미항횟집거리와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이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두 거리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고, 등신대, 배너, 리플릿 등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마량 미항횟집거리는 청정 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횟감과 해물 요리가 일품이다.

특히 갓 잡은 낙지와 전복, 갈치조림 등 계절별 특산물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병영 돼지불고기거리는 연탄불에 구워낸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돼지불고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돼지불고기의 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이번 홍보부스의 하이라이트는 하루 3회 진행되는 SNS인증 뽑기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홍보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마량미항횟집거리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신선함과불맛가득)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업로드한다.

이어 업로드 내역을 스태프에게 보여주고 참여자 명단을 적으면 뽑기 기회를 얻는다.

이벤트 운영시간은 1차 오전 10시30~11시30분 2차 오후 1시30~2시30분 3차 오후 3시30~4시30분이며, 회차당 참여 인원은 120명으로 제한된다.

상품으로는 남도음식거리 이미지가 들어간 다양한 기념품이며 꽝없는 이벤트로 누구나 소소한 행운을 누릴 수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강진음식거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이들이 참여해 강진의 매력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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