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기증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5 10:20:34
  • -
  • +
  • 인쇄
A매치 대비해 천안에 소집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대상
▲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 소집된 국가대표 양민혁 선수가 축구역사박물관 홍보 자료를 읽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는 A매치를 대비해 천안에 소집된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및 유물 기증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후 올해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8월 충남도 공공건축심의 통과와 동시에 축구역사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건립·운영하기 위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시는 A매치 2연전을 위해 천안에 소집된 손흥민을 비롯한 양민혁, 배준호, 조현우 등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제작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박물관 건립 사업에 대한 안내 및 유물 기증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로 축구 국가대표 조현우, 설영우 등 선수들이 기증 의사를 밝혀왔다.

천안시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과 K리그 구단 등 다양한 축구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역사박물관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 건축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한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추진과장은 “축구역사박물관을 비롯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통해 시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끄는 선도 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