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호우 피해 특별성금 200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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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호우 피해 특별성금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8월 28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호우 피해 이재민 복구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200만 원을 강원특별차지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올여름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경기·충청·경남·전남 등지에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공단은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성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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