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취업아카데미’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0:20:35
  • -
  • +
  • 인쇄
심커리어(SimCareer) 진단, 스피치 훈련 & 비즈니스 매너 등
▲ 취업아카데미

[뉴스스텝] 동해시시는 변화하는 채용트렌드에 발맞춰 동해시 청년층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2025 동해시일자리지원센터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취업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7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4개월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다.

취업아카데미는 심커리어(SimCareer) 진단, 스피치 훈련 및 비즈니스 매너, 실전대비 모의면접, 멘탈관리 및 심리검사 등을 교육한다. 청년층 구직자들이 채용시장에서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 첫 프로그램인‘심커리어(SimCareer) 진단’은 데이터 기반의 진로 성향 분석을 통해 개인의 선호 직업군을 파악하여 취업 전 진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고, 대비 할 수 있도록 돕는 검사이다.

본 과정은 7월 8일(화)부터 7월 20일(일)까지 약 2주간 20명의 청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동해시청’ 및 ‘청년공간열림’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 취업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구직자들이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참가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더욱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나갈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민관 협력 강화로 ‘더 안전한 제주’ 만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를 꾸렸다. 제주도는 9일 오전 10시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위촉식과 회의를 열고 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의회는 도·행정시·교육청·경찰청을 비롯한 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단체로 구성됐다.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정

국경을 넘어선 기억, 오사카에서 제주4·3을 마주하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한다.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리는'제주4·3 국제 특별전'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4·3희생자유족회가 후원한다.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전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시로, 4·3 이후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제주인들이 정착해 오랜 시간 4·3을 기억해

제주 박물관․미술관, AI로 새롭게…디지털 역량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미술관의 미래 운영 전략을 모색한다. 문화공간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12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AI와 디지털로 새롭게 태어나는 박물관·미술관, 미래를 여는 문화공간 이야기’ 워크숍을 연다. 도내외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부 정책부터 현장 실무까지 최신 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