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건축직 공무원, 최고자격 5관왕 ‘화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0:25:41
  • -
  • +
  • 인쇄
- 진주시, 중대재해 예방⦁주택행정 신뢰향상 등 기대 -
▲ 진주시청

[뉴스스텝] 진주시 건축직 공무원이 국내 최고수준의 ‘안전 전문가’ 자격증인 ‘산업안전지도사’를 취득하면서 국가공인 최고등급의 자격증 5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최고자격 5관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시 주택경관과에서 공동주택의 인허가와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조용제 팀장.

조 팀장은 최근 발표한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건설안전 분야)’ 국가전문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면서 기존에 취득한 ▲건축시공기술사 ▲토목시공기술사 ▲건설안전기술사 ▲건축품질시험기술사를 더해 국가공인 최고등급의 ‘자격증 5관왕’이라는 영예까지 안게 된 것.

‘산업안전지도사’는 산업안전보건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가전문 자격으로, 사업장의 안전성 평가 및 개선지도, 유해·위험방지 기술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경남도내 지방자치단체 현직 공무원 가운데 처음 합격한 것으로 추정될 만큼 합격률이 매우 낮아 취득이 어려운 자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조 팀장은 기존 4개의 자격증에 더해 ‘안전 전문가’ 자격까지 얻으면서 ‘건설안전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용제 팀장은 공동주택 업무를 수행하며 바쁜 와중에도,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자기 계발에 매진해왔다.

무엇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자 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전해져 합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합격은 공동주택 팀장 개인의 영예일 뿐만 아니라, 진주시의 공동주택 안전관리의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한 앞으로 ‘산업안전지도사’로서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관내 각종 공동주택 및 대형공사장의 안전 체계를 더욱 꼼꼼히 살피고, 주택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제 팀장은 “항상 제가 담당하는 공동주택에 사는 모든 분이 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왔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지식과 경험을 오롯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쏟아부어, 시민들이 공동주택에서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제 목표이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