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국체전서 메달 6개 쾌거…육상·태권도 맹활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0: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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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주 종목 은메달 2개 석권, 육상·태권도 동메달 4개 추가
▲ 서천군, 전국체전서 메달 6개 쾌거…육상·태권도 맹활약

[뉴스스텝] 충남 대표로 출전한 서천군 소속 선수들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개의 메달(은메달 2, 동메달 4)을 획득하며 체육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서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이번 전국체전에 충남 대표로 출전해 육상과 태권도 종목에서 전국 정상급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박지민 선수는 -58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서천군의 태권도 저력을 보여주었다.

육상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100m와 200m 두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김영빈 선수도 멀리뛰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4×100m 계주에서는 서민준, 최선재, 이성진, 이용문 선수로 구성된 서천군청 육상팀이 완벽한 호흡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4×400m 계주에서도 천하림, 최선재, 서민준, 김현탁 선수가 또 다른 은메달을 추가하여 팀워크의 진가를 발휘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당당히 겨뤄 메달을 목에 건 우리 선수들과 묵묵히 헌신해 주신 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서천이 체육으로 더욱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28일 군청에서 입상 선수들을 격려하고 메달 수여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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