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달·맹꽁이 돌아오는 도심 생태축 복원 착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9 10:25:20
  • -
  • +
  • 인쇄
2026년까지 국비 포함 총 60억 원 투입…2025년 공사 본격화
▲ 사업위치도

[뉴스스텝] 춘천시가 도심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규모 복원사업에 착수한다.

시는 중도동 일원 상중도 지역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총 60억 원(국비 42억원, 도비 5억 4000만원, 시비 12억 6000만원)을 투입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복원 대상 면적은 약 20만 7,000㎡로 환경부 승인 절차를 거쳐 2025년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도심 개발과 영농행위 등으로 훼손된 자연순환 기능을 회복하고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맹꽁이의 서식처, 탄소저감숲, 조류유인숲 등을 조성해 상중도를 생태적 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특히 무단 경작과 농업 폐기물 방치 등으로 인해 훼손된 토양과 식생을 정비하고 다양한 자생종 및 고유종을 식재함으로써 탄소 흡수 기능을 높이는 한편 도심 생태축의 연속성과 기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중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춘천 도심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는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개발 이전의 자연환경에 최대한 가깝게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천시, 2026 청렴 레벨업 프로젝트 ‘더(The) 청렴’ 시작!

[뉴스스텝] 영천시는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최기문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영천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청렴영천추진단’은 영천시의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청렴 실천 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간부공무원 중심의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하고 도내 시군 중 최고 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분석했으며, 이를 발

대구시교육청,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월 15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중강의실에서 초·중·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50명과 학교전담 경찰관 22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지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지방검찰

승리스포츠, 이천시 중리동에 새해맞이 누룽지, 떡국떡 기탁

[뉴스스텝] 이천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4일, 승리스포츠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누룽지 100개와 떡국떡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와 함께 희망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성이 담긴 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강상율 승리스포츠 대표는 “새해에는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