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책 축제 ‘도서관이 즐겁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20:02
  • -
  • +
  • 인쇄
4월 5일 제3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 개최
▲ 제3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4월 5일 한수풀도서관 일원에서 지역 독서 유관기관인 새마을문고한림읍분회, 금능꿈차롱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문화 활성화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2025년 제3회 한수풀 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뮤지컬‘북(Book)극곰 예술여행’, 김상욱 물리학자이자 교수의 북콘서트‘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풍선아트&매직쇼 등이 진행된다.

‘북(Book)극곰 예술여행’어린이뮤지컬은 북극곰 토리와 함께 그림동화를 읽고 책 속의 인물을 만나고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북콘서트는 한수풀도서관 기타 동아리 둥그데당실의 공연을 시작으로 김상욱 교수가 들려주는 세상 모든 존재의 이야기와 우주와 인간을 바라보는 물리학자의 시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뮤지컬과 북콘서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선착순 접수를 하며 풍선아트 & 매직쇼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경험을 나누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체부 대표 누리집 복구 완료, 10월 20일부터 정상 운영

[뉴스스텝]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됐던 문체부 대표 누리집 시스템의 복구를 완료해 10월 20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는 대표 누리집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국정자원과 함께 시스템의 복구와 데이터 복원을 진행하는 동시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부터 임시 대표 누리집을 운영하며 국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

남구, 2026년 본예산안 편성을 위한 용역심의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26년 본예산(안) 편성 대상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2025년 제2회 용역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와 학계, 전문기관 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비 1,000만 원 이상 학술용역 2건과 3,000만 원 이상 기술용역

고용노동부, “현장실습생이 꼭 알아야 할 산업안전수칙, ‘이러닝’을 통해 쉽게 배워요“

[뉴스스텝]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전국 576개 직업계고의 2025년도 현장실습 대상자 약 6만 명을 대상으로 ‘권익보호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닝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로 제공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앞서 실습생 권익보호와 산업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