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씨네 아동권리교육’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0: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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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는 ‘씨네 아동권리교육’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는 5일, 아동권리교육 전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본부장 김동관)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씨네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지난 6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7월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공과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실현과,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씨네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 열매지역아동센터는 20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 강사인‘권리세이버’의 진행으로, 아동의 연령과 발달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권리 내용을 담은 영화를 감상한 뒤, 자신의 생각을 나누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씨네 아동권리학교’워크북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존중받는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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