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NO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0:30:36
  • -
  • +
  • 인쇄
▲ 의정부시,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NO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의정부시는 12월 2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N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매연 민원,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금지 안내, 운전자 대상 올바른 주차문화 홍보, 불법주차 예방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향후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 및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대형 화물차의 야간 불법주차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中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7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선보였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회의에서 한명훈·최찬규·한갑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박은정·황은화·박은경·김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인구정책과 90블록 중학교 부지 활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시민들과 함께

[뉴스스텝]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제주시, 장애인 통합돌봄 수탁기관에 장애인부모회 선정

[뉴스스텝] 제주시는 지난 15일‘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