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안전관리에 집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0:20:29
  • -
  • +
  • 인쇄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30개소 지정…안전장비 확충‧보수하고 취약지에 관리요원 배치해 대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선제 예방에 나선다.

군은 주민‧관광객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내수면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군은 올해 초 실시한 전수조사를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를 지정했다. 이는 위치, 구간 길이, 수심 등의 조건과 과거 인명피해, 사고 발생 이력을 고려해 지정한 것으로, 위험도에 따라 관리등급을 세분화했다.

관리지역 30개소에는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의 안전 장비를 확충‧보수했고, 물놀이 관리지역 전 지역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해 방문객에 안전한 여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는 대형부표와 그늘막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출입금지 안내판과 안전선으로 위험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군은 이달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61명 선발을 마쳤다. 선발된 요원은 오는 6월부터 관리지역마다 2명씩 배치되어 물놀이 감시,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긴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은 안전 요원의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 의용소방대 통합청사 대회의실에서 CPR, 구명로프 활용법 등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군은 집중관리 기간동안 안전관리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안전 사고 발생에 상시 대비한다.

비상근무반은 사고 정보 수집, 예방대책 추진상황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인제소방서, 인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사태에 대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역주민과 인제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인명피해 방지, 사고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