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0:20:32
  • -
  • +
  • 인쇄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의 첫 출발점으로서 캠페인을 주도
▲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

[뉴스스텝]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음주운전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기관이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여 진행되며,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캠페인의 첫 출발점으로서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영월군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자신의 삶을 동시에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 및 숙취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 함께 동참하는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을 자체 음주운전 근절‘특별 강조의 해’로 지정하여 셀프 음주 측정 캠페인, 내부 직원 대상 교육 강화, 자진신고제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중심의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천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산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안전기원제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시 도두동 일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에서 사업의 안전한 추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번 안전기원제는 현대화사업 통합관리동 및 수처리시설 완공에 따른 사무실 이전과 수처리시설 조기 가동으로 안정적인 하수처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2단계 공사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좌재봉 상하수도본부장을 비롯해

대구시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군부대 위문 방문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9월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군 제3171부대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방위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토방위, 대민지원 등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의

광주광역시 교통 혁신 어떻게?, 30일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도시철도 2호선 신규 교통 수단 도입과 광역경제권 연결이라는 과제를 앞두고 광주시의 교통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정준호 국회의원(광주 북구갑)과 박필순 광주시의원(첨단1동·2동)은 30일 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 교통체계 혁신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광주 교통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전문가와 전문기관, 의회가 참여해 광주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