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0: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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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기획자 발굴부터 예술인 협력체계 구축까지
▲ 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 추진

[뉴스스텝] 고성군은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과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하여'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고성군이 시행하고 (주)땡스클레이에서 기획·운영하며, '지역 기획자 발굴 및 양성', '예술인 성과 공유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으로,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인프라 구축과 자생력 제고를 그 목표로 한다.

7월 3일부터 시작된'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은 크게 ‘기획의 기회, 고성의 구성, 고성군 예술면, 예술무장해제’의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11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되며, 사업 완료 후 최종 공유회를 통해 그 성과를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나눌 예정이다.

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기획의 기회’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고성청년센터와 고성청년예술촌에서 신청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사업은 비교적 취약했던 우리 지역의 문화 인프라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고성만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성군은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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