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106주년 3.1절 맞아 우리 민족 역사 기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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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6주년 3.1절 맞아 우리 민족 역사 기려

[뉴스스텝] 홍천군은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자주와 자강, 화합과 평화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홍천군은 홍천읍 연봉리에 소재한 무궁화공원에서 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기관·단체장, 군인과 유족 등을 초청해 숭고한 독립 정신을 함께 되새긴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의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투쟁으로 이어져 온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이정표를 다시 한번 기억하고 존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민이 하나가 되어 군정 발전과 군민 화합을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같은 날, 홍천군 내촌면과 영귀미면에서도 각각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내촌면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 운영위원회는 오전 11시 30분에 내촌면 기미만세공원에서 3·1절 동창만세운동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영귀미면에서는 민씨 종가 주최로 영귀미면 성수리 3.1 열사 묘역에서 3.1 열사 위령제가 열린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3.1절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역사적 이정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과거의 희생과 열정에 대한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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