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문화도시 조성, 시민과 함께, 시민추진단 배심원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0:30:25
  • -
  • +
  • 인쇄
▲ 시민과 함께, 시민추진단 배심원단 모집

[뉴스스텝] 시민과 함께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월 17일부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을 모집 중이다.

시민추진단은 지역 변화를 꿈꾸는 주민들이 모여 자율적으로 분과를 구성해 활동하면서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직접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배심원단은 소정의 교육을 수료하고 영월 문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공모 및 심사에 참여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 구성원은 영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으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여 및 참관 후 개선점을 제안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추진단과 시민배심원단은 영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소통하고 활동을 끌어내는 시민 주도의 의사결정 체계”라며 “문화도시 영월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3월 3일부터 진행하는 1차 접수는 시민배심원단은 22일, 시민추진단은 27일까지 진행하며 이후에도 연중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 서구,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서구는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추진기간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 확인 및 선발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의 총 예산은 27,396백만 원으로, 6,229명의 노인을 위한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남동구, 노인사회활동 참여자에 치매 조기 검진…예방 중심 관리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통해 예방 중심의 치매 관리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남동구 보건소는 지난 4~10월까지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총 31회에 걸쳐 1,6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검진 결과 정상 1,534명(94.5%), 인지 저하 89명(5.5%) 등이었다. 구는 선별검사를

국토부-문체부, 프로야구장 안전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9일 오후 충북C&V센터(오송) 2층 대회의실에서 전국 13개 프로야구장의 관리 주체 등이 참석하는 ‘프로야구장 안전관리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서 발생한 구조물 낙하 사고를 계기로 실시한 전문가 합동점검에서 지적된 시설물 유지관리상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전국의 프로야구장 등 다중이용체육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