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0:20:17
  • -
  • +
  • 인쇄
도로 포장 정비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
▲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뉴스스텝]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약5.7km)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영주시청 건설과는 주요 도로의 균열과 포트홀(도로 파손) 보수 작업을 실시해 도로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통해 도심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대전 대덕구, 행정안전부 2025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