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을 위한 중간설계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10: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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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함께 숨 쉬는 치유·소통의 복합 문화 도서관 건립
▲ 구미도서관 조감도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본청 행정지원동 설계공모실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의 이전 건립을 위해 설계자와 학교 관계자, 교육청 담당자 등 전문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중간설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간설계협의회 대상은 설계용역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계획설계 완료 후 개최하며,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창의적이며 안전한 교육·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미도서관의 지역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설계 방향을 논의하며, △숲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 배치 △학생과 시민이 함께 하는 열린 문화 공간 조성 △다세대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시설 구성 △공사 중 안전 확보 및 접근성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사업은 구미시 원평동 산32-1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9,895.96㎡, 총면적 6,476.69㎡(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90억 원(경상북도교육청 330억 원, 구미시 60억 원)을 투입하여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새로 건립될 구미도서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치유·회복 중심 도서관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소통 중심의 독서·문화 플랫폼 △지역사회의 문화 허브 역할 △숲과 책,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복합문화공간 △최신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서관 등을 지향하며, 첨단서비스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도서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구미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모든 세대가 함께 휴식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복합 문화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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