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클래식 선물, 영주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1 10:20:21
  • -
  • +
  • 인쇄
주희성 교수 초청 토크콘서트, 7월 19일 까치홀에서 개최
▲ 영주에서 만나는 토크콘서트

[뉴스스텝]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문화예술회관과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피아니스트 주희성 교수 초청 토크콘서트’가 오는 7월 19일 오후 5시, 영주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현악오케스트라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로, 주희성 교수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의 창작·운영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긴밀히 협력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