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꼼꼼히 살핀다” 정읍시, 지역복지사업 중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20:31
  • -
  • +
  • 인쇄
▲ 정읍시, 지역복지사업 중간점검

[뉴스스텝] 정읍시가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중간점검을 실시하며 복지서비스 질 향상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각 읍면동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살피고, 지난 5월 상반기 점검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이 제대로 보완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의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며, 우수 지자체에는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 예정된 지역복지사업 평가를 앞두고 빈틈없는 준비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한 성과 확인을 넘어 실제 평가와 연계해 복지서비스 전반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우수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복지사업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 복지 체감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