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북부산새마을금고와 푸드마켓이 함께 하는 '다함께 채우는 나눔곳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10:20:39
  • -
  • +
  • 인쇄
▲ 북부산새마을금고와 푸드마켓이 함께 하는 '다함께 채우는 나눔곳간+'

[뉴스스텝] 부산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MG북부산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푸드마켓에 필요한 식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진열했다고 8일 밝혔다.

MG북부산새마을금고는 올해 초 ‘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금 중 약 770만 원을 북구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탁했으며, 이 후원금은 푸드마켓의 기부식품이 부족할 때 필요한 식품 등을 구입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푸드마켓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이용자들이 꼭 필요한 물품을 제때 지원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부산새마을금고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 덕분에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북부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 MZ세대 맞춤형 관광 발전방안 연구 완료

[뉴스스텝] 제주를 방문하는 MZ세대(1980-2010년대 출생)는 로컬 경험과 환경 윤리를 중시하는 가치소비자이자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특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외국인 MZ세대는 내국인의 2배에 달하는 소비력을 보이며, 제주 관광의 새로운 핵심층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외식문화원에 의뢰해 진행한 ‘제주 MZ관광 발전방안 연구용역’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전남 대표 생활복지 모델로 자리매김

[뉴스스텝]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출범 5년 만에 27만 6천 가구를 지원하는 등 마을 이웃과 함께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전남 대표 생활복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민관협력 봉사조직으로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마을 이장·부녀회장, 생활 밀접 기술을 가진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공무원과 함께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하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경기옛길 걸어요. 경기도, 4개 코스 추천

[뉴스스텝] 경기도가 추석 연휴와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경기도의 대표 역사문화탐방로인 ‘경기옛길’의 주요 코스를 추천했다.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에서 전국으로 연결되던 주요 교통로를 역사적 고증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조성한 탐방로다. 현재 총 7개 길, 56개 구간, 677km에 달한다.우선 의주길 제5길 임진나룻길(파주)은 파주 독서삼거리에서 임진각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율곡 이이의 자취가 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