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두성, 유성구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1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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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행복누리재단 통해 각 500만 원…생계비 지원 활용
▲ 지난 1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가 후원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윤태연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뉴스스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와 ㈜두성(대표이사 유홍은)은 지난 10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각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전문 건설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온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회원사 중 3년 연속 시공 실적 1위를 기록한 철근콘크리트 전문업체 두성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건설 경기 불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두성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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