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정드림 ‘마음 돌보기’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0:20:29
  • -
  • +
  • 인쇄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 안정 제공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 Wee센터는 위기학교 지원 사업(안정드림)으로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토닥토닥 마음 돌보기’를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토닥토닥 마음 돌보기’는 학생들이 스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긍정 자원을 발견하는 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프로그램으로 외부 전문가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제공한다.

관내 초·중학교 신청 희망 학급 중 선정 기준에 따라 총 37학급을 지원한다. 학교당 4학급까지 신청 가능하고,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로 희망 학교는 별도의 자료집계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순량 교육장은 “스트레스 대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심리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자기감정 정화와 보다 나은 학교생활 적응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