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년 동해시 민방위 집합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1 1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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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0. ~ 2025. 6. 13. / 민방위 편성 1~2년차 및 기술지원대원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동해시청소년센터(덕골길 25)에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의무편성대원은 매년 1회 반드시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 편성 1~2년차 지역대·직장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의 경우 집합교육(4시간), ▲ 편성 3~4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교육, ▲ 편성 5년차 이상의 지역대·직장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수강해야 한다.

이번 집합교육 대상은 관내 민방위 대원 약 770여 명으로, 각 대원은 4일의 교육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민방위 기본 소양 및 화재 진화 요령, 화생방 대응, 생활 교통 안전, 응급처치법 등 다양한 분야의 기본지식을 익히게 된다.

이번 집합교육의 실시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올바른 안보관을 견지하고 민방위 전반에 대한 조예가 깊은 총 7명의 강사를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강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이 적절히 조화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민방위 대원들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전자통신, 우편, 각 지역대장 및 직장대장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민방위 대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육 현장의 주차 공간 점검 등 대원 편의 증진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로서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지난 4월 말부터 민방위 사이버교육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향후 추진될 민방위 집합교육을 통하여 관내 민방위 대원들이 기본지식과 기술을 꾸준히 연마하여 지역사회의 굳건한 안보 확립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민방위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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