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새일센터,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박차… 2025 채용 지원 설명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0:30:07
  • -
  • +
  • 인쇄
▲ 2025 채용 지원 설명회

[뉴스스텝]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 인력 채용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을 한자리에 모았다.

2월 27일 정읍새일센터는 여성문화관 1층 대회의실과 강의실에서 ‘여성인력 채용 지원 및 일자리 연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업·기관 50곳이 참석해 여성 채용 지원사업과 일자리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는 여성 인력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새일센터를 비롯해 일자리경제과, 정읍고용복지+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했다.

1부에서는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이 소개됐다. 정읍새일센터는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일자리경제과는 ‘청년 및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정읍고용복지+센터는 ‘모성보호사업’을 안내했다.

일자리지원센터·청년지원센터·가족센터는 각 기관별 일자리 연계 방안을 설명했다.

2부에서는 기업·요양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열렸다.

인턴기업 간담회와 요양기관 간담회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턴십 지원 절차, 구인·구직 정보 공유, 여성 취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기업·기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지원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눴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성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고용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 인력 채용·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