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군항제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0: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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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창원시지부 및 창원 관내 농·축협과 함께 홍보
▲ 창원특례시, 군항제 맞아‘고향사랑기부제’홍보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제63회 군항제를 기간 중인 진해 여좌천 홍보부스에서 NH농협 창원시지부 및 창원 관내 농‧축협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를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진해군항제를 맞이하여 타 지역에서 오신 관광객들에게 창원시가 추진하는 지정기부사업의 취지 설명 및 기부 방법등의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NH농협 창원시 지부에서 준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도너츠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함께 관광객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시에 현장에서 창원시 지정기부사업에 참여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여 기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기부자의 대부분은 창원시 지정기부사업 중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창원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는 오는 4월 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진해군항제는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벚꽃 소생 프로젝트’ 등 창원시 지정기부사업를 활성화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기부한도가 2000만 원 이내로,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창원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 외에도 ‘마산 대종 설치 사업’,‘대민 지원 해군 장병 지원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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