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9월 1~22일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1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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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접수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변동이 발생한 2251필지다.

시는 토지 특성을 조사해 가격을 산정한 뒤,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쳤다.

열람 방법은 간편하다.

시청 공시지가상황실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하거나, 온라인으로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 내용에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등 온라인 접수도 가능해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된 필지는 산정지가의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정읍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차례로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의 기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 제출로 보다 공정한 지가 공시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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