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년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0:10:09
  • -
  • +
  • 인쇄
북삼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은 5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5 제3회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주간이란‘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하나의 행사 주제를 정하여 해당 주제를 테마로 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 그리고 북스타트 시행기관인 동해시립북삼도서관이 함께 하는 사업이다.

2025년의 행사 주제는 ‘꽃’으로, 꽃을 테마로 한 책소풍 공간 운영, 북스타트 선정 도서 작가초청 강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5월 10일에는 북스타트 보물상자 책꾸러미 선정 도서인 ‘숲속 재봉사의 옷장’의 저자 최향랑 작가를 초빙하여 ‘숲속 재봉사와 계절 옷장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작가초청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7일에는 2025년 북스타트 선정도서를 주제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보물상자 선정 도서 ‘특종! 쌓기의 달인'은2019~2021년생 대상으로 10명, 책날개 선정 도서 ‘태극기는 참 쉽다'는 2016년~2018년생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하여 실감나게 책 읽어주기 등 도서의 내용과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할 예정이다.

5월 17일부터 22일까지는 북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내 가족열람실에서 ‘꽃’ 테마 그림책과 도서 목록을 전시하고, 풍선 꽃 등으로 꾸민 ‘꽃’ 테마 공간을 구성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꽃’과 관련된 도서를 읽어 보며 책소풍을 즐길 수 있다.

작가초청강연회는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책놀이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해시 평생학습과 김은서 과장은 “5월 가정의 달에 북스타트 주간 행사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의 중요성을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 기탁

[뉴스스텝] 거제시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지영배)가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거제사랑상품권 200만 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거제사랑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5세대와 중장년 실업층 5세대 등 총 10세대에 배부·지원될 예정이다.지영배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구 남구의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기초구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024년 직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동일한 성과로, 대구지역 9개 구·군의회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25년 12월 23일, 전국 69개 기초구의회를 대상으로 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남구의회는 총점 81.3점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하남 미사3동, ㈜한영이엔씨와 함께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3동은 화재 사고 예방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소방 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11월 6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와 ㈜한영이엔씨 간 체결한 안전취약가구 전기·소방 안전점검 재능기부 협약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합동 점검과 위험요소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마련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12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