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1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0:25:18
  • -
  • +
  • 인쇄
24.8.27. 18:30~21:30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동해시, 제1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뉴스스텝] 동해시는 제1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지난 8월 27일 동해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센터 간 협력과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그동안 동해무릉제 폐막일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동해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단독 행사로 개최했다.

지난 27일 총 9개팀, 17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 참여로 지역주민 간 화합의 시간이었다.

진인태 협의회장은 “무대에 오른 프로그램 외에도 동별로 댄스, 요가, 노래,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우리 지역 사회의 중심이자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로 주민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주에서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출연 자격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