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 신청 접수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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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까지 사업대상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
▲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가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박, 토마토, 방울토마토, 딸기, 애호박, 오이, 감자 등의 원예 작물 재배 농가와 함께 만감류, 애플망고, 파파야 등 아열대 과수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연도 기준 3년 이상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품목 광역조직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항목은 단동·연동 비닐하우스 신축, 관수시설, 자동개폐기 설치 등이며 비닐하우스 면적은 660㎡에서 최대 4000㎡까지 지원된다.

또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 수료자,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 참여자,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차인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어 선정에 유리하다.

사업 신청은 3월 21일까지 해당 사업 대상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능하며,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용관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화품목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고소득 원예·특작 농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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