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율방재단, 제21호 태풍 콩레이 대비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0:20:26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 지역 자율방재단은 제21호 태풍 콩레이의 한반도 상륙에 앞서 피해 예방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산사태 우려 지역 등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풍은 대만을 통과하면서 세력이 크게 약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혹시 모를 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전 점검에 나선 것이다.

방재단은 길가에 위태롭게 나와 있는 위험물을 제거하고 거리에 걸려있는 현수막과 간판을 정비하는 등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살폈다.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은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로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단원들과 함께 힘썼다.”라고 전했다.

이시균 군 안전교통과장은 “가을 태풍의 경우 한번 피해가 발생하면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아 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앞으로도 가을 태풍 대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