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5년 민방위 업무지침 전달…재난 대응 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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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뉴스스텝] 정읍시가 지역 내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민방위 업무지침을 각 읍면동 민방위대장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민방위대 편성, 교육·훈련, 시설·장비 관리, 동원 업무에 대한 세부 사항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운영 방향을 담고 있다.

이번 지침을 통해 민방위대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대피 안내·비상연락망 유지 등 실질적인 안전 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 보호와 재난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민방위대가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읍면동 단위 민방위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민방위 운영과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 교부를 통해 각 읍면동 민방위대장들이 지역 내 재난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민방위대가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다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민방위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훈련과 예방 조치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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