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영유아 검진, 국가암검진을 조기에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관내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에는 포함되지 않은 검진을 제공하고자 올해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가족보건의원과 연계하여 무료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동맥경화·골밀도 검진)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혈압 등의 기본 검진 항목을 포함하여 생애전환기(66세 이상) 인지기능과 노인 신체 기능 검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영유아 건강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발달 사항을 점검하고 발달 지연, 과체중 등 이상 사항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또 군은 간암은 6개월, 대장암은 1년, 위암·자궁경부암·폐암은 2년 주기로 조기 검진받을 수 있는 국가 조기 검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국가 조기 검진 해당연도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일부(또는 제외) 부담으로 지정된 검진 의료기관 문의 후 방문하여서 검진받으면 된다.

저소득층 만성질환 검진은 평창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40세부터 80세 이하 건강보험료 하위 50%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대상이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매년 10월 이후는 혼잡하고 불편함으로 연초부터 검진받기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검진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의료지원과 의료관리팀 으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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