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마지막 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6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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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 1인당 최대 300만 원 지원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이 청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4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마지막 대상자를 오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관내의 중소기업과 청년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지원은 근속기간에 따라 3회차로 분할지급 하며,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지역화폐인 홍천 사랑 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문서 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청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많은 청년이 정착하는 살기 좋은 도시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에는 12월까지 143명에게 1억 4,450만 원 상당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의 장기근속 및 지역 정착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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