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비 교육을 마련했다.

홍천군보건소는 1월 16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와 지역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일어나는 급성 심장정지는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오고, 사망률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홍천소방서와 협력하여 홍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의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가슴 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의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전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홍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은 정확한 지식과 반복된 학습이 중요하다, 설 명절을 대비해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안전한 명절 나기를 준비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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