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관광재단, 내년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10:20:38
  • -
  • +
  • 인쇄
2025년 우수공연 3편 선보일 예정
▲ 횡성문화관광재단, 내년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 선정돼

[뉴스스텝]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전국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의 협업을 지원하는‘2025년 공연예술지역 유통지원’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1억 7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해 지역에서 순수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해 서울에 집중된 공연 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동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연극 ‘아하! 강아지똥’ △일제 강점기의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시대의 사건과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뮤지컬 ‘사의찬미’△원작이 주는 감동과 발레의 판타지를 그대로 살린 무용(발레) ‘호두까기인형’ 3편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성 대표이사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기 위해 추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며“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횡성군민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 예술 콘텐츠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토존으로 변신한 목포시 홍보관, 박람회 최고 인기 명소

[뉴스스텝]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운영 중인 목포시 홍보관이 참신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목포시는 다른 시‧군 홍보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산물 전시나 관광 사진 소개 대신, 주요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표현한 다채롭고 입체적인 공간을 선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운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을 갖고 찾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박람회 속 인기 포토존으

완도군, 바다의 산삼 '전복' 우수성 도시민들에게 알려

[뉴스스텝] 완도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큰 잔치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우수 특산물을 선보였다.직거래 장터는 전남을 대표하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장으로 홍보관, 판매관, 귀농·귀촌 등 총 94개 부스가 운영됐다.완도군은 정화 작용이 뛰어난 맥반석으로 형성된 청정 해역에서 미역과 다시마 등을 먹고 자란 ‘바다의

백경현 구리시장 "모두가 외롭지 않은 따뜻한 명절 만들겠다"

[뉴스스텝] 구리시는 9월 30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구리 장애인 근로복지센터 한나의 집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등 주요 복지시설 3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지역 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