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제6회 인제 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열린다…21일까지 출품작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0:25:11
  • -
  • +
  • 인쇄
▲ 인제군청

[뉴스스텝] 인제군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인제 목공예갤러리장에서 2024년 제6회 인제전통목기 전국 목공예대전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

전통목기 제작 기술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목기 문화 대중화와 목공예 사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대전은 전국의 목공예가,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미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품,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등은 출품이 제한된다.

출품 대상은 전통의 기법과 디자인을 재해석한 전통목기 작품과 독창적이고 기능적이며 심미적인 현대 목기 작품이다.

일반 출품비는 3만원, 학생은 1만 5천원이다. 총 56작품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29일 오후 2시 인제군 목공예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출품 양식 및 접수방법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문의 사항은 하늘내린공예 영농조합법인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전이 인제전통목기 문화의 지속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대한 개막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기도·경상원, 하반기 참여 점포 모집 시작

[뉴스스텝]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산울동 공원 조성, 주민의 여유로운 일상 지원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