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 집중 단속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0:31:09
  • -
  • +
  • 인쇄
▲ 함안군,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 집중 단속 나서

[뉴스스텝] 함안군은 오는 8월 말부터 가야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낮 시간대에 배출되는 생활폐기물로 인해 군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인근 거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시간(일몰~다음날 오전 6시) 미준수 여부 △공사장폐기물을 폐기물 처리장까지 운반하지 않고 거점지에 배출하는 경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신고필증을 미부착한 경우 등 전반적인 생활폐기물 배출기준 위반사항을 단속한다.

아울러 군민들에게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및 과태료 사항, 생활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배출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생활폐기물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함안의 이미지를 저해시키는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