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상반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대상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10:20:19
  • -
  • +
  • 인쇄
5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신청 접수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관내 대학생들의 생계‧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적격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2025년 5월 19일 기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숙사생 또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1인 가구이며, 사이버대학 또는 디지털 대학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학기당 30만 원으로, 4년제 대학의 경우 최대 8학기 240만 원까지 수급이 가능하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기숙사 입소확인서, 원룸 등에 거주할 경우 임대차계약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부모가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21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