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 축제의 여운이 가득한 단야의 꽃밭으로 오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0:20:32
  • -
  • +
  • 인쇄
▲ 김제시, 지평선 축제의 여운이 가득한 단야의 꽃밭으로 오세요

[뉴스스텝] 김제시 벽골제 제방 뒤편에 위치한 단야의 꽃밭에는 여전히 가을을 대표하는 코스모스가 넘실대고 있다. 이 꽃밭은 이번 주말까지 꽃경관을 감상하고나서 새단장에 나선다.

황금빛 지평선과 어우러진 코스모스로 가득한 단야의 꽃밭을 활용해 이른 봄부터 피어나는 유채꽃을 식재,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단야 정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주말까지 단야의 꽃밭을 방문하면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져 광활한 면적에 펼쳐진 꽃밭에서 한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가족, 연인, 아이들을 위해 ‘싸리와 콩이’ 조형물과, 벽골제 쌍룡과 함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액자 포토존, 웃는 항아리 가족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편안한 마음으로 드넓은 면적에 수놓아진 코스모스 꽃밭에서 풍요로움이 넘치는 김제시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내년 봄에도 단야의 꽃밭을 기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