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14개 부서장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 달성 위해 머리 맞대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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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4년 실적) 합동평가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 속초시, 14개 부서장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 달성 위해 머리 맞대다

[뉴스스텝] 속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1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날 보고회에서는 6월 말 실적 기준 시군 연계 정량지표 78개 중 27개 미달성 지표를 중심으로 14개 부서장이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문제점 및 실적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미달성 지표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검토 후, 지표별 목표 달성 등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관련, 자치단체의 추진 성과를 중앙행정기관이 평가하는 것으로 국정운영의 통합성·효율성·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며, “전 부서가 협업하여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추진으로 2025년 합동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2024년(’23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1위를 기록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재정 인센티브 총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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