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대표 일꾼 윤희신 충남도의원, 원북-학암포 4차로 확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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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979억원, 지방재정 투자심사 최종 통과
▲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

[뉴스스텝] 충남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지난 6월 10일 태안군민의 숙원이었던 지방도 634호선(원북면 반계리-방갈리 10.25km)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윤 의원이 태안 군민의 숙원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한 노력의 결실이다.

윤 의원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은, 2023년 6월 10일 지방도 634호선 4차로 확포장 원북면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충청남도 건설교통국, 건설본부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염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 했고,

이어 같은 해 8월 8일 김태흠 도지사와의 면담과 함께 1,972명이 함께한 청원서 및 주민서명부를 전달하며 해당 사업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특히, 2023년 9월 20일 윤희신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개원 이후주민청원으로는 최초로 처리된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구간 4차로(10.25km) 확포장에 관한 청원’을 대표로 소개하며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윤의원은 2023년 12월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1~’25) 수정을 통해 본사업을 추가 시킴으로서, 예정보다 5년 앞당겨 사업진행을 가능케하는 결과를 낳게 했다.

이후 윤 의원은 2025년 4월 9일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지방도 634호선 1공구(반계 오르막차로 1.25km)의 사업발주후 중지상태 해결을 위해서도 2공구(반계-방갈 10.25km) 지방재정 투자심사의 조속한 통과와 함께 신속한 기본 및 실시 설계의 중요성을 피력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윤 의원의 노력 끝에 지방도 634호선 확포장 사업은 2025년 6월 10일 정기 제2차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며, 2년만에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윤 의원은 “먼저 원북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4차로 추진위원회 문필수협의회장님과 이후 추남도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이장님들 그리고 김영인군의원님과 원북면민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이다‘라며 그 공을 돌렸다.

이어 “이번 지방도 634호선 4차로 확포장 사업은 30년전 태안화력발전소 건설 이후부터, 군민 모두의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으로 군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고,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후 빠른 설계용역 발주와 착공을 통하여 태안화력발전소의 출퇴근시 정체 문제 해결, 발전소 단계적 폐쇄 이후 기업 유치를 위한 접근성 개선, 학암포해수욕장 및 태안 북부지역의 관광활성화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민의 대표 일꾼으로써 태안 발전만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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