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 올해 첫 민생현장 소통...‘함께하는 우리동네 이야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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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서충주 방문해 입주민들과 소통... 주차·의료·제설 등 다양한 의견 수렴
▲ 민생현장방문(포레나서충주)

[뉴스스텝]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도시”라며, “젊은 감각을 담은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더욱 활기차고 혁신적인 서충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조 시장은 서충주 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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