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반기 농업기계 안전교육…이론, 실습 병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0:25:45
  • -
  • +
  • 인쇄
“영농철 대비 첫걸음, 농기계 교육으로 사고 예방에 만전”
▲ 영주시, 하반기 농업기계 안전교육…이론, 실습 병행

[뉴스스텝] 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용굴착기, 트랙터 2개 과정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2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3일, 4일 양일간은 농기계 임대 남부·북부분소에서 농기계 실습교육이 추진된다.

현재 영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7종 627대이다. 이 중 농용굴착기, 트랙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만 임대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5%,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선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와 조작미숙 등이 사고의 주요인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 영통구 행복아이 어린이집, 직접 담근 동치미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소재한 행복아이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원아들과 함께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담근 동치미 5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동치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개최

[뉴스스텝]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이번 현장 공개회에서는 15차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과 학계 관계자에게 직접 공개한다.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해, 주술적 성격이 뚜렷한 주부(呪符)목간, 『삼국사기』 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환경정비의 날' 맞아 생활폐기물 감량 야외교육 및 정화활동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가을철 낙엽이 많아지는 시기가 도래하여 지난 24일 광교2동 통장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잔여 낙엽 청소 및 길거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이전 광교2동 환경관리원이 진행한 합동 낙엽 처리 작업의 후속 조치로 시행되어, 통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이전 작업에서 미처 처리되지 못했던 낙엽들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도로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