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0:26:01
  • -
  • +
  • 인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에 기여
▲ 돌봄노동자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뉴스스텝] 진주시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돌봄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주시 돌봄노동자는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으로 여성 돌봄노동자의 활동 비율은 98%이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진주여성회가 선정되어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과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을 위해 돌봄노동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직무교육으로는 응급처치법, 치매예방을 위한 손발 마사지법 등을 정서치유 프로그램으로는 집단상담, 원예치료 등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돌봄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노동자 스스로가 돌봄의 가치를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존중 돌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