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제2동 장학회, 2025년 장학금 수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0:20:20
  • -
  • +
  • 인쇄
9월 10일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관내 학생 7명에게 1,100만 원 장학금 전달
▲ 왕십리제2동 장학회 장학증서 전달식 모습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 왕십리제2동 장학회에서는 지난 9월 10일 2025년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하여 관내 학생 7명에게 총 1,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출범한 왕십리제2동 장학회는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여 올해로 14회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 3층에서 열렸으며 장학회 회원을 비롯한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장학회는 지난 7월 1일부터 4주간 신청·접수를 받고,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7명의 장학생 선정했다. 올해는 대학생 4명에게 각 200만 원, 고등학생 3명에게 각 100만 원을 수여했으며 현재까지 지급한 누적 장학금은 약 1억 1,600만 원(72명)에 이른다.

안미숙 왕십리제2동 장학회 회장은 “훌륭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왕십리2동 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성윤 왕십리제2동장은 “학생들이 보여준 미래에 대한 포부와 열정에 감명받았고 그 꿈을 응원한다”라며 “멋진 자리를 마련해준 장학회에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