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 및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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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 및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뉴스스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12일 거창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창원지방검찰청 거창지청 임길섭 지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 내빈소개,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표창 전달식, 다림장학회 장학금 전달, 인사말씀, 결의문 낭독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합천군은 ▲검사장 표창 박성태 위원, ▲전국연합회 표창 허강배 위원, ▲지청장 표창 김옥희 위원, ▲협의회장 표창 허원회 위원이 표창을 수상했으며, ▲조윤재 외 4명의 학생이 다림장학회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님들이 많은 노력과 봉사를 해 주시는 덕분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청소년 선도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찬 회장은 “한마음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없어질 때까지 끊임없이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는 합천과 거창, 함양지구가 포함되어 범죄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안심 학교 보내기 운동,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단속 등 청소년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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