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진주역사 골든벨’10월 19일 진주성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0: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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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역사 골든벨을 울려라! 진주성에서 펼쳐지는 퀴즈 대결
▲  진주성에서 펼쳐지는 퀴즈 대결

[뉴스스텝]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2024 진주역사 골든벨’ 행사가 개최된다.

진주향당(대표 이선규)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참가자들이 진주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풀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이전 대회에서는 참가가 제한됐던 역대 2등부터 10등까지의 수상자들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해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여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진주역사 골든벨의 출제 범위는 '위풍당당 진주성', '진주문화유산과 친해지기', '스토리 오브 진주 2' 등 세 권의 도서를 포함한 진주 역사와 문화 전반이다.

최종 결선을 통해 결정되는 영예의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그 외 3위부터 10위까지도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15일까지 선착순 500명이며, 진주향당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진주시청 및 진주향당 누리집에 게시된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2024 진주역사 골든벨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진주성이라는 진주 역사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역사를 배우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참가자들이 우리 진주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나누며 과거에서 지혜와 교훈을 얻고, 나아가 진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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